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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피게 로얄오크 15300 가격 및 특징 5가지 상세분석!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가격 및 특징 5가지 상세분석!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시계는 무엇일까? 여기서 말하는 가치란 희소성 가치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 희소성 가치는 곧 경제학적으로 '가격'으로 연결된다. 희소성이 높을 수록 사람들의 수요는 많지만 공급은 적다. 그래서 가격을 매우 높은 위치에서 형성된다. 가장 가치있는 시계를 꼽자면 시게마니아들 중에서 분명 오데마피게라는 브랜드가 빠질 수 없을것이고, 오데마피게 안에서의 가장 유명하고도 가치높은 시계라 함은... 로얄오크라는 시계라고 할 수 있다.

지금부터 나와 함께 로얄오크라는 시계를 집중 탐구해보도록 하자!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인트로

 

  • 오데마피게 (Audemars Piguet) - 자신이 시계 마니아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이다. 이름만들어도 이 브랜드의 시계하나는 인생에 살면서 하나쯤 꼭 가져보고 싶다. 시계 브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top 3 안에 들어가는 브랜드이다. 인정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런점은 패스하자. 무의미한 싸움이다.

 

  • 로얄오크 (Royal oak) - 오늘 같이 살펴볼 시계는 오데마피게 로얄오크이다. 흔히 오크는 오크나무를 의미하는데, 오데마피게 로얄오크의 이름이 왜 로얄오크로 불리는지는 알 수 없다. 그냥 우직하고 든든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붙였는지 모르겠다. 

 

 

 

  • 제럴드 젠타 (Gerald Genta) - 로얄오크라는 엄청난 다자인의 시계는 시계창작자인 제럴드 젠타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인 디자인의 시계였다고 할 수 있다. 워치 케이스랑 브레이스릿이 러그가 존재 하지 않은 채로 연결되었다. 일체가된 디자인이었던 것이다. 그는 이후로 로얄오크에서 더 나아가 '파텍필립 노틸러스',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롤렉스 오이스터쿼츠' 등 엄청난 시계들을 디자인하였다.

 

 

출시

  • 로얄 오크는 1972년에 최초로 출시되었다. 지금으로 부터 약 50년정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50년 전의 제품 사진을 보면 지금 출시되고 있는 디자인들과 정말 다르지 않다. 지금까지 디자인하나 변하지 않고 사랑받는 모델이다. 약간의 디테일이 변화된 에디션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로얄오크의 중심 디자인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 중심 디자인이라 함은 8각의 베젤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모한 만큼, 스틸 가공력과 내구성이 좀더 강해진 것뿐이 변한게 없다...ㅎㅎ. 디자인이 바뀌지 않으면서, 그 품격을 지금까지 이어온 역사가, 로얄오크의 명품 이미지를 계속 유지해준 요소인 것 같다.

특성 3가지

  • 정장과 함께 로얄오크를 착용한 모습을 한 번 보자. 정말이지 명품 시계의 품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런 사진을 보자면, 나뿐만이 아니라 시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눈에서 빛이 반짝반짝 빛날것이다.
  •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15300은 왜 좋은 시계일까? 단지 역사와 품격 때문만은 아닐것이다. 시계의 성능에서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야야할 요소 3가지가 있다.
  1. 시계의 정확성
  2. 시계의 견고성
  3. 시계의 손쉬운 수리 

이 3가지의 요소를 모두 만족하면서도 품격이 존재하는 시게여야 명품 반열에 들어갈 수 있다. 단지 역사만 존재한다고 해서 명품이 될 순 없다.

 

 

3가지의 요소 충족여부

  • 로얄오크 15300은 오데마피게 브랜드 고유의 자동 무브먼트인 Cal3120을 사용한다. 정확한 시계의 반열에 오를 정도의 100퍼센트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굉장히 준수한 스펙이다.
  • 견곳성을 한 번 살펴보자. 무브먼트 안의 브릿지가 하나가 아니라 더블의 구조다. 그래서 롤렉스의 시계들과 같이 경고함을 띤다. 또한 크로노그래프로 모듈이 스스로 가능하다. 
  • 다음으로 수리는 가능할까? 그렇다. 쉽게 가능하다. 미안한 ㅇ기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시계를 수리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제대로 수리를 하고싶다면 그래도 일본은 가야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자. 이건 유럽이나 미국까지는 아니므로 쉬운편이다.

 

디자인

로얄오크의 디자인을 상세하게 살펴보자. 앤티크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어우러져있다. 50년전통의 시계인만큼 전혀 질리지 않는다. 이러한 디자인을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 로얄오크는 8개의 암나사, 그리고 숫나사가 케이스를 고정시켜주고 있다. 이러한 견고한 디자인 덕분에 다른 시계 브랜드들 보다 내구성 만큼은 끝내준다. 하지만 디자인이 좋다고 다는 아니지...
  • 조립부가 좀 많은 편이라서 틈이 많다. 그래서 방수에 좀 약한 면모를 보인다. 로얄오크는 절대 물에 가까지 가져가지 말자. 

  • 방수에 취약한 면모때문에 '스쿠바'라는 틀이 출시되었다. 그런데 사진으로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너무 두껍고 육중한 디자인이 되어버린다. 이러한 이슈 때문에 오데마피게는 '다이버'라는 품명을 달고 또 다시 출시를 한다. 하지만 방수 시계라는 타이틀을 달고서도 고작 300미터 밖에 방수가 되지 않아 욕을 좀 먹었다.

 

  • 잘 보면 늙은 할아버지들이 낄만한 디자인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이는 오데마피게의 철 가공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 것을 오해한것이다. 과거의 로얄오크 디자인은 금색에다가 브레이슬릿, 그리고 케이스 모두가 얇은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나이들어 보이는 느낌이 났다. 하지만 15300은 과거 디자인 보다는 더 두껍고 세련된 면모를 보여준다.

헤어라인

  • 오데마피게는 헤어라인의 스틸 가공을 정말 기가막히게 잘한다. 세련미가 너무나도 뛰어나다.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는데, 오데마피게는 가공을 할 때, 미세모래로 가공하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굉장히 빛나는 결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아마 지금까지 보아왔던 메탈 시계들과 비교해본다면,  빛이 정말 다를 것이다.
  • 거기에다가 메탈을 유심히 더 살펴보면, 유광과 무광이 혼합되어있다. 유광만 존재하면 너무 허접해보이고, 무광만 존재해도 멋이 없는데, 둘을 적절히 혼합하여 빛의 조절을 잘 디자인하였다.
  • 정면의 베젤은 무광인 반면, 사선으로 내려가는 옆면과 정면의 이어진 부분은 유광으로 처리되었다. 이는 시계를 여러 각도로 움직이면서 볼때마다 반짝거리는 효과를 만들어낸다.

 

  • 브레이슬릿도 한 번 유심하게 살펴보자. 각이 져 있는 곳은 모두 유광이다. 그런데, 안쪽의 연결 고리또한 유광 처리된것을 볼 수 있다. 
  • 디테일이 정말 미쳤다. 하나하나 섬세하게 가공 처리를 한 모습을 우리는 한 눈에 알아 차릴 수 있다.

 

 

다양한 다이얼 색상

다이얼 색상을 한번 살펴보자. 검은색과 흰색을 대표적으로 다이얼 색상으로 쓰고있다. 이것 외에도 색상은 다양하다. 명암의 대조를 위해서 검은색과 흰색으로 비교를 해보았다. 아마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다를것이다. 그런데 나는 흰색을 더 선호한다. 메탈실버와 조화가 더 잘되는것 같다.

 

무브먼트

앞서서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15300의 무브먼트는 cal.3120이라고 언급하였다. 2000년 중반까지는 오데마피게는 자신들의 무브먼트 개발에 고심이었다. 다른 big3 회사들은 자사의 무브먼트가 존재했음에도, 오데마피게는 그렇지 않았기 떄문이다. 그래서 다른 회사의 무브먼트에 의존해오는 실정이었다. 그런데다가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들이 아래에서 계속 치고 올라오고 있어기 때문에, 오데마피게는 자신들의 무브먼트를 개발하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에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때문에, 오데마피게와 '르노 에 파피'라는 공방은 cal.3120를 개발해냈다. 이 엄청난 무브먼트가 이러한 역사속에서 탄생하게 된것이다.

2000년 중반 무브먼트 개발 이후로, 로얄오크의 일반 모델에 cal.3120이 탑재되기 시작하였고, 2000년대 후반에는 Ro ㅐoffshore 크로노그래프라는 라인에도 도입되었다. 이렇게 오데마피게는 인하우스브랜드의 면모를 갖추게되었다.

하지만 단점은 존재했다. 15300을 리뷰해본결과 만은 사람들의 의견중 공통점이, 시간조정을 해야할 때, 용두를 뽑아내야할 때와 닫아야 할때, 1분정도가 넘는 분침의 유격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는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오데마피게의 처신을 지켜보도록 하자.

 

버클

버클을 보면 약간 불안한? 느낌이 존재한다. 로얄오크의 버클은 버터플라이 형식이다. 한번의 터치로 양쪽의 버튼을 누르면 버클이 오픈된다. 그런데 한쪽에 오데마피게 로고가 있다. 이점 때문에 밑 부분을 우선 닫고, 위에 부분을 잠궈야 한다. 이렇게 하면 시계의 버클인 오데마피게 로고 부분이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이런점은 좀 ... 비싼 시계인데... 불안감이 항상 존재했다.

그래도 반동이 좋은 편이라서 굉장히 잘풀리는 버클이다. 로고에 기스가 생길까봐 불안한 점만 빼면 굉장히 준수한 버클반동이었다. 한번의 터치로 풀수 있는 부분이 베젤만큼이나 두껍다. 15300 버전은 이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쓴듯 하다.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15300

 

최대한 상세하게 리뷰를 해보았다. 수트에 어울리는 역사가 깊은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15300 버전은, 정말 시계를 사랑하는 이들의 꿈이자 로망이다. 나는 다행히 거금을 투자하여 하나를 소유하고 있다. 소유를 하고있는 사람으로서 추천을 해드리자면, 무조건 여유가 된다면 소장해보는걸 강추한다. 사치의 상징이 된 시계라지만,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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