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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내돈내산] 크록스 올터레인 살레헤 클로그 가격 색상 구매 후기!

[내돈내산]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 가격 색상 구매 후기!

장마철 신발 비 오는 날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를 신기 위해 구매했어요.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의 정식 모델명은 206340-2ZM랍니다. 다들 제 신발 존귀탱인거 알아 달라고 엄청 신고 돌아다녔어요. 비 오는 날이면 신발 걱정 때문에 나가기 싫을 정도였는데 이제 그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비 오는 날을 위한 신발을 샀거든요. 그것은 바로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입니다.

 

크록스 올터레인

 

다른 곳 찾아보면 더 저렴하게 파는 곳도 있기는 한데 크록스 짭이 그렇게 많대요. 정품이라고 써놓고 가품 파는 곳도 많다길래, 저는 믿고 살 수 있는 abc마트에서 샀습니다. 생일 쿠폰에 포인트까지 먹여서 이 정도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카드결제했어요. 아니 사실 저한테는 비싼 것 같기도 하고요.

크록스 올터레인 포장

 

디자인 느낌

뭔가 크록스는 욕실 슬리퍼 사는 느낌이라서, 아 물론 야외에서 신는 신발이지만 느낌이 그렇다는 겁니다. 저는 기왕이면 크록스 상태 보고 사고 싶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게 주문했어요. 재고가 있었는지 당일에 바로 픽업 가능하다고 연락 왔습니다. 하지만 난 귀찮아서 다음 날 운동 가면서 픽업했어요.

카카오톡으로 온 픽업 번호 알려주시면 챙겨 주십니다. 그 자리에서 뜯어봤는데 마감이 조금 지저분해서 슬펐어요. 다른 거로 바꾸려 했는데 재고 없어서 그냥 가져왔습니다. 어차피 신다 보면 더러워지니까요. 그냥 집 와서 가위로 잘랐습니다.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의 사이즈는 240mm로 골랐습니다. 상자 포장 같은 건 따로 없었어요. 크록스 지퍼백에 넣어서 줍니다.

 

 

 

처음에는 그냥 개인 쇼핑몰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살까 하고 엄청 찾아봤었는데 크록스는 박스가 없다고 봄 박스에 오면 짭이라는 소문이 있었어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참고하세요. 제가 산 사이즈는 240입니다. 평소 사이즈 운동화는 240, 구두는 250을 신어요. 하체가 잘 붓는 편이라 잘 늘어나지 않는 가죽류 신발은 일부러 크게 신는 편입니다.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는 보통 크록스보다 크게 나온 편이라길래 정 사이즈 주문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옳은 선택이었어요. 어쩌냐 벌써부터 귀여워요. 진작 살걸 너무 늦게 산 것 같아요. 택은 이렇게 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모델명은 206340-2ZM입니다. 사이즈는 이거니까 참고해주세요.

 

크록스 사이즈

 

색상

m5/w7 색은 연한 베이지입니다. 이 신발의 포인트는 저 주황색입니다. 사실 포인트는 많습니다. 발바닥을 보시면 하늘색, 주황색 아주 귀엽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진작 살 걸 하는 마음이 너무 들었어요. 이렇게 해서 신는 것도 좋지만 주황 부분을 앞으로 해서 신는 게 더 예쁩니다. 발뒤꿈치 부분에 이렇게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이거 백퍼 금방 지워질 듯해요. 메이드 인 인도네시아니까요.

크록스 실착

어떤 옷과 함께 신어도 너무 귀엽습니다. 사실 흰색도 사고 싶었는데 돈 없어서 웁니다. 흰색도 진짜 졸귀였어요. 흰 바지에 신어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이 신발 처음에 샀을 때 색상 때문에 사복에는 입기 힘들까 봐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연한 베이지라 그런지 다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신발이 진짜 편해요. 처음 신었을 때는 불편하다 생각했었는데 신다 보니 더 폭신폭신해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발볼이 큰 편인데 넉넉해서 편합니다. 장마철, 비 오는 날 신발 뭐 신을지 걱정되신다면 저와 함께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 신고 다니세요. 크록스 올터레인 신고 걷는 제 발걸음이 아주 가볍습니다. 위에는 밴드 부분을 앞으로 했고 아래는 뒤로했습니다. 장거리 갈 때는 뒤로해서 신는 게 훨씬 편합니다. 착용감 아주 굿입니다. 아주 편함 흰색아 기다려주렴. 나중에 꼭 사줄게! 또 후기 올릴 테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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